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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규칙General

선수들은 자신이 수행한 연기를 채점규칙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평가받을 권리가 있으며, 채점규칙을 잘 이해하고 따라야 하는 책임이 있다. 점수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난도점수(Value: V)+연결가점(Connention Value: CV)+그룹점수(Element Group: EG)=시작점수(Difficulty Score: DS) 시작점수+실시점수(Execution Score: ES)-추가감점(Penalty: P)=최종점수 연기의 구성은 도마를 제외하고 4개의 EG로 구분되며, 각 EG를 충족시킬 때마다 0.50점씩 획득한다. 단 내리기 동작은 C난도 0.30점, D난도 이상 0.50점을 획득하여 총 2.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마루운동과 철봉종목에 한하여 연결가점을 획득할 수 있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가치점이 높은 고난도 기술을 감점없이 실시해야한다. DS의 구성은 내리기를 포함하여 최고난도 10개, 주니어는 8개의 합이며, 각 EG에서 최대 5개의 요소를 수행할 수 있다. 난도가 동일하고 EG가 다르면 선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한다.

마루운동Floor Exercise

마루운동은 12m×12m의 정사각형의 탄성 마루 위에서 EGⅠ 비아크로바틱 요소, EGⅡ 앞으로 진행되는 아크로바틱 요소, EGⅢ 뒤로 진행되는 아크로바틱 요소, EGⅣ 앞·뒤 아크로바틱 요소로 구분된다. 이렇듯 다양한 공중돌기 동작과 힘, 균형, 유연성, 물구나무서기 등을 조합하여 조화로운 리듬에 맞춰 최대 75초의 시간동안 마루운동의 모든 공간을 사용해야 한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가치점이 높은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을 연속적으로 실시하여 CV를 획득해야하며, 정확한 착지를 기반으로 실시감점의 최소화를 요구하는 종목이다. 마루운동의 사용되는 공간은 경계선이나 색 분할로 구분되고, 라인자체도 마루공간의 일부로 인정된다. 라인을 발로 디딜 수는 있지만 넘어가거나 라인 밖의 색을 밟으면 안된다. 라인을 넘어가면 P가 발생하고 한 발 또는 한 손이 마루 공간에 밖에 닿을 경우 0.10감점, 양발 또는 양손, 신체 일부가 마루 공간 밖에 닿을 경우 0.30 감점, 마루 공간 밖에서 연기를 시작한 경우 난도점수가 인정되지 않으며, 라인 감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주요 성적은 2002년 부산아시경기대회에서 김승일,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수면,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한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안마Pommel Horse

안마의 높이는 마루에서 115cm, 매트에서 105cm, 길이 160cm, 폭 35cm의 말 위에 2개의 손잡이가 얹어져 있다. 연기의 구성은 EGⅠ 한 다리 스윙 및 시저스 요소, EGⅡ 제자리에서 실시하는 요소, EGⅢ 면 또는 손잡이를 이동하며 실시하는 요소, EGⅣ 내리기 요소로 구분된다. 손잡이를 포함하여 모든 부분에서 버티기 동작으로 다리를 벌리거나 모아서 실행하는 다양한 종류의 선회와 진자운동으로 특색을 이루고 있다. 모든 동작은 반드시 스윙만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연기 도중 아주 경미한 멈춤이나 힘의 사용이 있어서는 안 된다. 실시 면에 있어서 진폭은 신체가 완전하게 펴진 상태로 이루어져야 하며 고관절의 굴곡과 신전 동작에 민감한 종목으로 선수들이 기술 수행 중 고관절의 굴신이 발견되면 감점의 원인이 된다. 반면, 안마 종목은 유일하게 내리기 동작 수행 중 기술에 대한 인정을 받지 못할 것으로 판단될 때 반복 시도가 허용되고 단 1회, 30초 내에 실시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주요 성적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이장형,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수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Rings

높이는 마루면에서 290cm, 매트 위에서 높이 270cm이다. 2개의 줄과 지름 18cm의 링이 연결되어있으며, 나무 손잡이를 이용하여 흔들기, 버티기 그리고 휘돌기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기의 구성은 EGⅠ 앞·뒤 흔들어 물구나무서기(2초 정지) 및 흔들기 요소, EGⅡ 힘 요소 및 정지요소(2초 정지) EGⅢ 흔들기와 힘 정지기의 결합요소(2초 정지), EGⅣ 내리기 요소로 구분된다. 링 종목은 팔을 곧게 편 자세로 스윙과 힘 요소 사이의 전환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지정된 기술만 팔을 굽힐 수 있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난도의 기술을 완벽하게 실시해야하며, 버티기 시 손목, 어깨, 정확한 고관절의 각도가 중요시 된다. 버티기 동작은 2초 이상의 정지시간을 엄수하여 감점을 최소화해야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주요 성적은 1974년 테헤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국환,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동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도마Vault

도마의 길이는 95~105cm, 너비 95cm, 높이 135cm로 제작된 기구를 25m에서 도움닫기를 통해 구름판을 이용하여 양손을 짚고 뛰어 넘는 경기이다. 연기의 구성은 신체의 축(앞, 옆, 뒤)의 방향으로 EGⅠ 복합적인 비틀기에 의한 1회전 공중돌기 요소, EGⅡ 단순 비틀기가 있거나 없는 손 짚고 앞 돌아 공중돌기 요소, EGⅢ 단순 비틀기가 있거나 없는 손 짚고 옆 돌아 공중돌기 요소, EGⅣ 도움짚기의 모든 요소로 구분된다. 연기는 1.6 ~ 6.0점까지의 기술 가치점이 정해져 있다. 결승경기 참가 희망자는 1, 2차 시기에서 각각 다른 요소 그룹의 2회 연기를 해야하며, 개인종합 결승, 단체종합 결승경기에서는 1회의 연기를 실시한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난도 기술을 시도해서 높은 비행국면과 정확한 착지를 실시해야한다. 착지매트에는 구획된 폭 1.00m ~ 1.50m의 선을 이탈해서는 안 되며 이탈 시 한 발 또는 한 손 0.10점, 양발 또는 양손, 신체 일부가 선 밖에 닿을 경우 0.30점의 P가 주어진다. 도마는 대한민국 남자 기계체조의 최강 종목으로써 우리나라 선수들의 주요 성적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박종훈 선수의 동메달을 시작으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유옥렬 선수가 동메달,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선수가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평행봉Parallel Bar

평행봉의 높이는 마루면에서 200cm, 매트에서 180cm으로 길이는 350cm의 두 개의 봉이 평행하게 위치하고, 넓이는 개인에게 맞춰서 조절이 가능하다. 연기의 구성은 EGⅠ 양팔로 버티기를 통해 실행한 요소, EGⅡ 양팔을 걸친 상태로 실행한 요소, EGⅢ 매달려 실행한 요소, EG Ⅳ 내리기 요소로 구분된다. 다양한 기술을 연속적인 전환형태로 실행되어야 한다. 평행봉 종목은 선택 가능한 모든 요소 그룹에서 스윙 및 비행요소로 구성되며, 기구의 모든 잠재성을 반영하여 연기구성을 해야한다. 평행봉 종목은 다른 종목과 달리 준비 시간을 포함하여 1인 50초의 연습시간이 주어지며, 위반 시 개인경기 0.30점, 팀 경기 1.00점의 P가 주어진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난도의 기술을 완벽히 실시해야하며, 추가적인 손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비행동작의 높이가 중요시 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주요 성적은 1974년 테헤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이영택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선수가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유원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철봉Horizontal Bar

철봉의 높이는 마루면에서 280cm, 매트 위에서 높이 260cm, 유일하게 신체에 맞춰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종목으로 대회 24시간 전 상임심판에게 서면 요청해야한다. 연기구성은 EGⅠ 턴이 있거나 없는 스윙 요소, EGⅡ 비행요소, EGⅢ 신체가 봉과 가깝게 수행하는 요소, EGⅣ 내리기 요소로 구분된다. 모든 연기는 정지없이 흔들기를 중심으로 비틀기, 그리고 비행동작의 부드러운 연결로 구성된 역동적인 연기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동작들은 다양한 손잡기 동작으로 기술을 연속적인 전환 형태로 변화를 주면서 연기를 실시해야 한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On bar+비행요소, 비행요소+비행요소 등 가치점이 높은 기술을 연속적으로 실시하여 CV를 획득해야한다. 철봉의 특성은 다양한 비행동작과 웅장함에 있어 매우 다이내믹하며, 각도의 감점 등 실시감점의 최소화를 요구하는 종목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주요 성적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이주형 선수가 동메달,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양태석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체육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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